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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 만 도전"박정원 회장, 체코 원전수주 직접 나선다
우리나라 대표 원자력 발전 기업인 두산에너빌리티를 보유한 두산그룹의 박정원 회장이 15년 만의 해외 원전 수주를 위해 직접 나섰다. 15일 두산그룹에 따르면 박 회장은 지난 13일(현지시간) 체코 프라하 조핀 궁전에서 열린 '두산 파트너십 데이'에서 원전 사업 수주 지원 행사를 직접 주관했다. 이번 행사는 ...
2024.05.15 10:20
한화 3남 김동선 버거 '파이브가이즈', 공짜 땅콩 매달 6톤 소진
김승연 한화 회장의 삼남 김동선 한화갤러리아 전략본부장이 미국에서 들여온 수제 햄버거 브랜드 '파이브가이즈'가 무료 땅콩 서비스를 위해 매달 6t(톤) 이상의 땅콩을 소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15일 파이브가이즈 운영사인 에프지코리아에 따르면 1∼4호 매장은 매달 땅콩 550박스(개당 11.3㎏), 6.2t을 ...
2024.05.15 10:12
“예상보다 좋다” 대형주 목표가 줄상향…코스피 2800가나[투자360]
올 들어 IT(정보기술), 금융 업종의 예상 밖 실적에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대형주들의 목표주가가 평균 10% 상향조정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13일 기준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20개 종목 중 증권사들의 평균 목표주가가 연초보다 높아진 종목은14개로 집계됐다. 목표주가 상승률이 가장...
2024.05.15 09:46
현대글로비스, 제주도와 전기차 사용 후 배터리 사업 맞손
현대글로비스가 제주도와 전기차 사용 후 배터리 관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협력에 나선다. 현대글로비스는 제주도, 제주 테크노파크(TP)와 ‘전기차 사용 후 배터리 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앞서 14일 제주도청에서 열린 체결식에는 이규복 현대글로비스 대표이사와 오영...
2024.05.15 09:13
"샤넬이야? 했는데 다이소" 갓성비템에 다이소 품절대란
‘샤넬에선 6만원대인데 다이소에선 3000원’ 생활용품전문점 다이소가 연이은 ‘뷰티 히트템’으로 10~20대는 물론 30대까지 끌어들이고 있다. 최근 화제가 된 제품은 손앤박 ‘아티 스프레드 컬러 밤(4g·3000원)'으로, 손끝으로 녹여 입술과 볼에 바르는 색조 제품이다. 그런데 이 ...
2024.05.15 09:12
환경단체 ‘선 넘는’ 행보, 이번엔 ‘국경 도로’ 통제…“자동차는 환경에 재앙” [여車저車]
포르쉐와 아우디 매장에 난입해 ‘페인트 테러’를 자행한 스위스의 환경단체 ‘액트 나우(Act Now)’가 이번에는 고트하르트 지역의 도로를 차단하고 가두시위를 벌였다. 정치권이 내연기관차에 대한 규제를 강화하지 않으면서, 환경이 훼손되고 있다는 게 이들의 주장이다. 유럽권 국가들에서는 환경...
2024.05.15 08:54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 참여
하나금융그룹은 함영주 회장이 플라스틱을 줄이자는 취지의 환경보호 캠페인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15일 밝혔다.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환경부가 지난해 8월부터 추진 중인 범국민 환경보호 SNS 릴레이 캠페인이다. 함 회장은 하나금융그룹 명동 사옥에서 임직원들과 일상 ...
2024.05.15 08:47
한·영, 원전 설계부터 방폐물·해체까지 전분야 협력
우리나라와 영국이 신규 원자력발전 건설과 소형모듈원자로(SMR), 방사성폐기물 등 원전 설계부터 방폐물·해체에 이르는 전 분야에 걸친 포괄적 협력관계를 강화키로 했다. 15일 정부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는 전날(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영국 에너지안보탄소중립부와 제6차 한·영 원전산업 대화체를 열...
2024.05.15 08:17
“전화 안 받으시네” 부모님 안부 궁금해? 삼성 ‘AI 청소기’는 집안도 보여줍니다 [비즈360]
“로봇청소기야, 엄마가 4시간 동안 활동이 없으신데 지금 어느 방에 계신지 보여줘.” 삼성전자가 오는 6월 새로운 AI 솔루션을 선보인다. 혼자 사는 부모님이나 어린 자녀를 둔 고객들은 삼성전자의 통합 연결 플랫폼인 ‘스마트싱스’와 각 가정에 설치된 AI 가전을 활용해 가족 구성원을 돌볼 수 있...
2024.05.15 08:01
“배상 65% 상한 그은 셈” 홍콩 ELS 분쟁조정 수용 ‘가시밭길’ 예고
홍콩 항셍중국기업지수(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판매 은행에 투자 손실액의 30~65%를 배상하라는 금융감독원의 결정에 대한 가입자들의 불만이 거세지고 있다. 배상비율이 최대 80%였던 해외금리연계 파생결합펀드(DLF) 때보다 낮아진 배상 가이드라인 때문에 실질적인 배상금이 줄어들 것이란 주장이다. 15일 금융권에 따...
2024.05.15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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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순진한 이해진, 교활한 孫正義… 라인, 5년전 이미 ‘기울어진 운동장’ [홍길용의 화식열전]
네이버 글로벌비즈니스의 핵심인 라인야후가 일본 소프트뱅크로 넘어갈 모양이다. ‘강탈’이지만 잘 살펴보면 우리가 화를 자초한 측면이 있다. 일이 벌어졌을 때 배후를 알려면 누가 이익을 얻을 지 파악하면 된다. 한비자가 정리한 유반(有反)의 지혜다. 라인야후 사태에서 가장 큰 이익을 얻는 이는 일본 소프트뱅크다. 궁지에 몰린 네이버를 상대로 싼 값에 라인야후를 통째로 삼킬 기회를 갖게 됐다. ▶5년전부터 기울어진 운동장…네이버, 라인 소뱅 계열사로 넘겨 지금은 일본 정부가 네이버를 압박하는 모양새지만
홍길용의 화식열전
1억씩 3번, 벌써 3억을 올렸다…배짱 매각 강남 아파트 [부동산360]
‘21억원→22억5000만원→23억5000만원→24억5000만원’ 지난해 말 입주를 시작한 서울 강남구 개포동 ‘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의 마지막 보류지 매물이 시장에 나왔다. 전용면적 59A㎡짜리 매물은 여러 차례 유찰을 거듭했지만 재공고 때마다 최저 입찰가격은 오르고 있다. 강남권에 새 아파트 공급이 부족해 ‘비싼 몸값’을 불러도 완판에 성공할 수 있을 것이란 자신감에서다. 15일 서울시 정비사업 정보몽땅에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