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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정당
김정재 “민주당, 조국 지키기에 혈안, 물타기로 본질 호도”
자유한국당 김정재 원내대변인은 1일 “민주당의 성적 상상력에 한숨만 나온다”며 “조국의 위선에 대한 본질을 호도한다”라고 비판했다.김 원내대변인은 “이제는 독해 능력마저 상실한 것 아닌가 의문”이라며 “민주당은 온갖 성적 상상력을 동원해 ‘위선자 조국’에 대...
2019.09.01 15:12
김정재 한국당 원내대변인 “조국, 꽃 보며 자위나 하시라”…막말 논평 논란
자유한국당이 31일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와 관련해 ‘또다시 드러난 조국의 위선, 더이상 국민 우롱 말고 사무실의 꽃 보며 자위(自慰)나 하시라’는 제목의 논평을 내 논란이 일고 있다.김정재 자유한국당 원내대변인 논평에서 “30일 오전 출근길에 나선 조국은 침통한 표정으로 국민의 용서를 구했지만...
2019.08.31 23:17
“일본은 넘을 수 있는 산”…독도 찾은 민주당 설훈·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설훈 최고위원·우원식·박찬대 의원과 무소속 손금주 의원 등 국회의원 6명이 31일 독도를 방문했다. 이들의 방문은 최근 일본 아베 정부가 과거사 문제로 경제보복에 나선 것을 규탄하는 차원으로 전해졌다.방문단은 이날 ▷수출규제 조치 철회 ▷강제동원 등 과거사 문제 해결을 위한 진솔한 반...
2019.08.31 11:51
조국 압수수색 과정, 이인영 “윤석열 시대에 어떻게…부끄러운 모습”
더불어민주당은 30일 자유한국당이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가족만 증인명단에서 배제해준다면 증인 문제에 대해서는 열린 마음으로 협상할 수 있다고 하면서도, 결국 증인문제가 합의되지 않으면 ‘국민청문회’로 청문회 논의 국면이 바뀔 수도 있다는 점을 시사했다. 검찰의 조 후보자 압수수색 과정에 대해...
2019.08.30 15:10
文대통령 지지율 소폭 하락 속…조국 반대 57% 〉 찬성 27%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이 지난 주와 비교해 소폭 떨어졌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문 대통령 지지율은 40%대 박스권을 형성 중이다.30일 한국갤럽이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문 대통령 직무수행에 대해 긍정적인 답변을 한 비율은 44%였다. 부정적인 답변은 49%였다. 지난 주와 비교해 긍정률은 1%포인트 하락했고...
2019.08.30 11:28
정개특위 넘은 선거개혁 ‘법사위 90일’에 달렸다
선거법 개정안이 정치개혁특별위원회를 통과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로 넘어갔다. 안건은 해당 상임위를 통과한 셈이지만, 여야의 속내는 “이것이 최종본은 아니다”라는 것이다. 법사위에 있는 90일 동안 계속될 합의절차, 즉 정개특위에서 결론을 못낸 여야 논의를 이어간다는 것이다. 이후엔 본회의의 영역이 ...
2019.08.30 11:27
가족증인 신청…이인영 “초등학생만도 못한 독재적 운영”
더불어민주당은 30일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가족을 증인으로 인사청문회장에 세워야 한다는 자유한국당을 직설적으로 비판했다. 절대 양보할 수 없는 사안이라는 것이다. 민주당 지도부는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한국당의 가족 증인 신청에 한 목소리로 반발했다.이인영 민주당 원내대표는 자리에...
2019.08.30 10:55
文대통령 지지율 소폭 하락 속…조국 반대 57% >찬성 27%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이 지난 주와 비교해 소폭 떨어졌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문 대통령 지지율은 40%대 박스권을 형성 중이다.30일 한국갤럽이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문 대통령 직무수행에 대해 긍정적인 답변을 한 비율은 44%였다. 부정적인 답변은 49%였다. 지난 주와 비교해 긍정률은 1%포인트 하락했고...
2019.08.30 10:38
유시민 겨냥한 나경원 “곡학아세 좌파 지식인들이 검찰 악당 운운”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30일 유시민 노무현 재단 이사장, 문재인 대통령의 아들인 문준용 씨 등 여권 인사들의 ‘조국 구하기’를 ‘검찰 수사에 대한 외압’으로 규정하고 강력히 비판했다. 특히 조국 청문회에 핵심증인 요청을 수용하라고 더불어민주당을 압박했다.나 원내대표는 이날 원내대...
2019.08.30 10:30
오늘도 조국 싸움…野 “특검법 준비” vs 與 “가족증인 절대 불가”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를 놓고 여야는 30일에도 거친 공방을 계속했다. 자유한국당은 다시 청문회 핵심증인 채택을 요구했고, ‘조국 특검법’을 준비하겠다고 으름장을 놨다. 특히 한국당은 전날 ‘조국 구하기’ 지원사격에 나선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 그리고 범여권 인사들의 발언에 대해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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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순진한 이해진, 교활한 孫正義… 라인, 5년전 이미 ‘기울어진 운동장’ [홍길용의 화식열전]
네이버 글로벌비즈니스의 핵심인 라인야후가 일본 소프트뱅크로 넘어갈 모양이다. ‘강탈’이지만 잘 살펴보면 우리가 화를 자초한 측면이 있다. 일이 벌어졌을 때 배후를 알려면 누가 이익을 얻을 지 파악하면 된다. 한비자가 정리한 유반(有反)의 지혜다. 라인야후 사태에서 가장 큰 이익을 얻는 이는 일본 소프트뱅크다. 궁지에 몰린 네이버를 상대로 싼 값에 라인야후를 통째로 삼킬 기회를 갖게 됐다. ▶5년전부터 기울어진 운동장…네이버, 라인 소뱅 계열사로 넘겨 지금은 일본 정부가 네이버를 압박하는 모양새지만
홍길용의 화식열전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