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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식 “의장 1호 과제는 검찰 개혁…어설픈 기계적 중립 없다”[이런정치in]
“21대 국회에서 지지부진 했던 검찰개혁을 완수하겠습니다.” 22대 국회의장 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조정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국회의장 1호 추진할 과제로 ‘검찰 개혁’을 꼽았다. 4·10 총선에서 6선(경기 시흥을)에 성공한 조 의원은 지난 7일 22대 전반기 국회의장 선출을 위한 민주당 경...
2024.05.10 07:15
구하라법 속도 내지만, 낙태죄 5년째 입법공백…위헌-헌법불합치 개정 법률만 34건[직무유기 국회]
헌법재판소의 위헌 판결로 개정이 필요한 법률이 쌓이고 있다. 입법권을 지닌 국회가 본연의 책무를 방치하고 있다는 비판이 나오는 배경이다. 21대 국회 임기가 19일 남은 시점에서 총 34건의 법률이 헌법을 위반해 개정 대상으로 분류된 것으로 확인됐다. 10일 국회 의안정보시스템을 확인한 결과 헌재의 위헌 판결로 인한...
2024.05.10 06:00
추경호 “입장 정해지면 단일대오로”…채상병 특검법 ‘당론 부결’ 시사
추경호 국민의힘 신임 원내대표는 9일 이달 말 본회의에서 재표결이 예상되는 채상병 특검법 대응과 관련해 당론 부결 가능성을 시사했다. 22대 국회 원 구성 협상과 관련해서는 “제가 진정성을 갖고 끊임없이 대화하면서 접근하겠다”고 했다. 추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진행된 취임 기자회견에서 채상...
2024.05.09 17:45
안철수 “한동훈, 원칙적으로 물러나 계신 게 맞다”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9일 “전당대회에 대해서는 나중에 어느 정도 (룰이) 세팅이 되면 생각해 보겠습니다만, 지금은 전혀 (출마를) 생각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최근 여권의 관심이 집중된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의 출마 여부에 대해서는 “원칙적으로 보면 사실은 당분간 물러나 계시는 게 맞기...
2024.05.09 16:31
이변은 없었다…與 원내대표에 대구 3선 경제통 추경호
총선 참패 이후 국민의힘을 이끌 원내대표에 추경호 의원(3선 당선·대구 달성)이 9일 선출됐다. 이양수 국민의힘 원내대표 선거관리위원장은 이날 오후 원내대표 선출 투표가 진행된 당선인 총회에서 “총 102표 중 1번 이종배 후보가 21표, 2번 추경호 후보가 70표, 3번 송석준 후보가 11표”라며 &ldqu...
2024.05.09 16:12
[속보] 추경호, 국민의힘 신임 원내대표로 선출
추경호, 국민의힘 신임 원내대표로 선출
2024.05.09 15:58
[헤럴드pic] 대화하는 황우여 국민의힘 비대위원장과 배준영 사무총장
황우여 국민의힘 비대위원장과 배준영 사무총장이 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2024 원내대표 선출 선거 당선자총회에 참석해 대화를 하고 있다.
2024.05.09 14:54
[헤럴드pic] 당선자총회에 참석하는 황우여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황우여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2024 원내대표 선출 선거 당선자총회에 입장하고 있다.
2024.05.09 14:53
[헤럴드pic] 국민의례하는 황우여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황우여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2024 원내대표 선출 선거 당선자총회에 참석해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2024.05.09 14:53
윤상현 “라인야후, 네이버 축출 나섰다…정부 손놓고 있으면 안 돼”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이 9일 일본 ‘라인야후’ 사태와 관련해 정부의 신속한 대응을 주문했다. 원인을 제공한 해킹사고의 경우 한일 양국의 공동조사 등을 통해 진상 파악에 나서 달라고 했다. 윤 의원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일본 정부의 압박을 받아온 라인야후가 네...
2024.05.09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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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진한 이해진, 교활한 孫正義… 라인, 5년전 이미 ‘기울어진 운동장’ [홍길용의 화식열전]
네이버 글로벌비즈니스의 핵심인 라인야후가 일본 소프트뱅크로 넘어갈 모양이다. ‘강탈’이지만 잘 살펴보면 우리가 화를 자초한 측면이 있다. 일이 벌어졌을 때 배후를 알려면 누가 이익을 얻을 지 파악하면 된다. 한비자가 정리한 유반(有反)의 지혜다. 라인야후 사태에서 가장 큰 이익을 얻는 이는 일본 소프트뱅크다. 궁지에 몰린 네이버를 상대로 싼 값에 라인야후를 통째로 삼킬 기회를 갖게 됐다. ▶5년전부터 기울어진 운동장…네이버, 라인 소뱅 계열사로 넘겨 지금은 일본 정부가 네이버를 압박하는 모양새지만
홍길용의 화식열전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