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풍전자 대표(부사장)를 맡고 있는 장세준은 영풍그룹 3세다. 장 부사장은 장형진 영품그룹 회장의 장남이다.
장 부사장의 아버지 장 회장은 고 장병희 영풍 창업주 2남이다.
영풍은 재계에서 보기드물게 2대에 걸쳐 동업 중이다. 1949년 황해도 출신의 동향인 고 장병희 창업주와 고 최기호 창업주가 동업으로 만든 무역회사인 영풍기업사가 모태다.
특히 영풍그룹은 아연제련소 규모와 기술을 확장하는 방식으로 경쟁력 확보에 매진했다. 세계에서 몇 안 되는 흑자 제련그룹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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