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최종건 선경(SK)창업주의 3남인 최창원은 현재 SK가스와 SK케미칼 부회장을 맡고 있다.
최 부회장의 아버지 최종건 창업주는 SK그룹 2대 총수를 맡았던 고 최종현 선경그룹(현 SK)회장의 형이다. 최종현의 장남인 SK회장가 최 부회장은 사촌지간이다.
최 부회장은 기업구조조정 분야에 탁월한 능력을 보여왔다.
1996년 선경인더스트리(현 SK케미칼) 기획관리실장 시절엔 한국 최초로 명예퇴직제를 도입해 SK케미칼 직원을 3분의 1로 줄인 바 있다. 쉐라톤워커힐호텔 등에서도 명퇴를 통한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