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범은 조양래 한국타이어회장 2남이다. 아버지 조양래는 조홍제 효성 창업주 차남이다.
조현범은 1998년 한국타이어입사, 2001년 광고홍보팀장, 2004년 마케팅부본부장을 거쳐 2006년 경영기획본부장(부사장), 2011년 12월 사장직함을 달았다.
조현범 사장은 전 대통령의 사위로서 이름이 언론에 자주 오르내렸지만 그리 좋지 않은 내용이 주를 이뤘다. 대표적인 것이 이른바 ‘사위 게이트’로 불리는 2008년 주가조작파문이다.
조 사장은 코스닥업체인 엔디코프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