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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10억원대 연봉, 저작권료 연20억원…‘300억대 자산가’ JYP
2016.01.22 10:42
-K팝 베스트 프로듀서 ‘박진영’ 보유자산 300억원 이상
-주식 평가액 240억+부동산 시세차익 50억+저작권료
연간 20억



[헤럴드경제=슈퍼리치팀 민상식ㆍ윤현종 기자]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엔터)의 창립자이자 가수인 박진영(Park Jin Youngㆍ44)은 해외에서는 유명 K-팝 프로듀서인 ‘제이와이피’(JYP), ‘J.Y.Park’이라는 이름으로 더욱 유명하다.

1993년 가수로 데뷔한 이후 20년 넘게 뛰어난 프로듀싱 능력을 보여준 그는 최근 열린 ‘2015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MAMA)에서 베스트 프로듀서상을 받기도 했다.

실제 JYP엔터의 대표 프로듀서인 박진영은 그룹 지오디와 가수 비, 걸그룹 원더걸스 등 대형 K-팝 스타를 발굴해 왔다. 최근에는 ‘K-팝 세계화’를 위해 일본인과 대만인 멤버가 포함된 걸그룹 ‘트와이스’(TWICE)를 데뷔시키기도 했지만, 이른바 ‘쯔위 사태’로 논란의 정점에 서있기도 하다.

어찌됐건 박진영은 K-팝씬을 대표하는 프로듀서로 확실하게 자리매김해왔다. 최고의 프로듀서라는 명예와 300억원 이상의 부(富)는 자연스럽게 따라왔다.


박진영(44) JYP엔터 프로듀서의 자산 현황


슈퍼리치팀이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박진영의 보유 자산은 총 300억원 이상이다.

현재 JYP엔터에서 사내 등기이사 겸 프로듀서를 맡고 있는 박진영 이사는 JYP엔터의 주식을 559만3867주(16.43%) 보유하고 있는 최대주주다. 주식 평가액은 240억5400만원(이달 18일 기준)에 이른다.

2013년 JYP엔터가 그룹 2PM, 2AM, 원더걸스 등이 속한 비상장사 제이와이피(JYP)를 흡수합병하면서, 박진영 이사가 최대주주로 올라섰고 그의 보유 주식 가치도 올랐다.

박진영의 연봉은 10억원 정도로 추산된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박 이사를 포함한 JYP엔터 등기이사 5명의 지난해 1인당 평균 보수 지급액은 10억1523만원이었다.

현재 박 이사가 소유한 부동산 자산 규모는 5억원 이상으로 파악된다. 과거 그가 소유했던 JYP엔터 사옥은 70억원에 SK재벌가에 팔렸고, 20억대 청담동 고급빌라는 전 부인과의 재산분할 과정에서 전 부인에게 넘어갔다.

슈퍼리치팀이 확인한 박진영의 등기부등본에 따르면 박 이사는 2013년 12월 24일 경기도 구리시 아천동 아치울마을에 위치한 188㎡ 규모의 필지와 해당 건물을 5억2200만원에 매입해, 현재까지 보유하고 있다.

박진영은 아치울마을의 연면적 197.46㎡의 2층 전원주택에서 전세를 살다가, 2013년 10월 9세 연하 일반인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 후 이 집을 아예 사버렸다.

구리시 아치울마을은 故 박완서 작가 등 유명인들이 많이 거주해 소위 ‘예술인마을’로 불리는 곳이다. 


박진영 JYP엔터 대표 프로듀서가 지난달 2일 홍콩 아시아 월드 엑스포 아레나에서 열린 ‘2015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MAMA)’에서 ‘MAMA 전문 부문’을 수상한 뒤 소감을 전하고 있다. [사진 제공=CJ E&M]


특히 박진영은 JYP엔터 사옥을 매입해 약 50억원의 시세차익을 남겼다.

박 이사는 2001년 3월 서울 강남구 청담동 123번지 일대 지하 1층, 지상 5층짜리 건물을 20억원에 구매했다. 이 건물의 대지 면적은 329.5㎡, 연면적은 1039.3㎡다.

JYP엔터 사옥으로 사용되던 이 건물은 2014년 11월 25일,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여동생 최기원 SK행복나눔재단 이사장에게 70억5300만원에 매각됐다. 현재 JYP엔터는 최 이사장과 임대차 계약을 맺고 3년간 보증금 10억원, 월세 2500만원에 해당 건물을 사용하는 중이다.

과거 박진영이 소유했던 청담동 고급빌라, 씨티3차 아파트의 고층부 164.69㎡ 규모 가구의 현 소유주는 박진영의 전 부인 서모(45) 씨다. 1998년 박 이사가 매입했던 이 집은 2010년 서 씨와의 이혼에 따른 재산분할 과정에서 서모 씨로 소유권이 이전됐다. 이 집의 시가는 20억원대로 파악된다.

박진영은 2010년 이혼 소송에서 전 부인 서모 씨에게 위자료 30억원에 월 2000만원의 생활비를 지급하는 것으로 소송을 마무리지은 바 있다.

또 박 이사는 매년 20억원 정도의 저작권료를 받는다. 한국음악저작권협회에 따르면 정확한 저작권료 액수는 확인할 수 없지만, 작곡·작사·편곡을 모두 합쳐 박진영의 저작권료는 연간 20억원 정도로 추정된다. 현재 저작권협회에 박진영이 저작권자로 이름을 올린 곡 수는 총 530곡이다.

ms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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