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제공]

[헤럴드경제=정석준 기자] 맥도날드는 ‘바오패밀리 투게더 팩’을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9일 출시되는 ‘바오패밀리 투게더 팩’은 에버랜드의 판다 ‘바오패밀리’ 한정판 굿즈와 ‘1955 해쉬브라운’, ‘불고기 해쉬브라운’ 버거 세트 2종으로 구성됐다. 이는 맥도날드 ‘패밀리 캠페인’의 일환으로 에버랜드 ‘바오패밀리’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매장을 방문하는 가족단위 고객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바오패밀리 투게더 팩’은 휴가지에서 사용할 수 있는 물놀이 용품인 비치볼과 파우치를 세트로 구성했다.

푸바오, 아이바오, 루이바오, 후이바오, 러바오 등 바오패밀리 캐릭터와 맥도날드를 대표하는 디자인이 새겨진 비치볼과 바오패밀리의 사진이 들어간 파우치가 한 세트로 묶인 한정판 굿즈다.

‘바오패밀리 투게더 팩’에는 지난 2일 출시된 신메뉴 ‘1955 해쉬브라운’과 ‘불고기 해쉬브라운’ 세트 2종도 포함된다.

신메뉴 2종은 기존 인기 버거 메뉴 ‘1955 버거’와 ‘불고기 버거’에 ‘해쉬브라운’이 더해졌다. 또 바오패밀리 모양을 새긴 ‘바오패밀리 번(버거 빵)’이 사용됐다.

바오패밀리 비치볼·파우치 세트와 ‘바오패밀리 번’이 사용된 버거 세트 2종을 한 번에 만나볼 수 있는 ‘바오패밀리 투게더 팩’은 오는 9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전국 맥도날드 매장 카운터와 맥드라이브를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1인당 1개씩만 구매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