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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창조경제센터-재불경제인협회 파리지회 수출입 방안 모색
전남 우수기업 수출 확대 모색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재불경제인협회가 전남 우수 중소기업의 유럽 시장 진출을 위하 협약식을 맺고 있다.

[헤럴드경제(여수)=박대성 기자] 재단법인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재불경제인협회-옥타 파리지회(세계한인무역협회)와 도내 우수 중소기업의 유럽시장 진출 및 판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24하계올림픽 개최지인 프랑스 파리 현지에서 26일 체결된 협약은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 강정범 센터장, 월드옥타 파리지회 장영배 회장과 파리지회 회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업무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전남 우수 중소기업의 유럽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 역할과 더불어 유럽 시장의 통상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상호 교류를 강화할 예정이다.

월드옥타 네트워크와 연계한 유럽시장의 진성 바이어 발굴 및 지원, 전남도 우수기업의 유럽시장 판로 확대, 해외 시장 및 투자 동향 공유 등 지속적인 협력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재불경제인협회-옥타파리지회 장영배 회장은 “협회는 프랑스 재외동포로 구성된 경제인단체로서 지금까지 현지에서 활발한 네트워킹 구축을 위해 힘쓰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한 네트워킹 활성화로 인해 한국 특히 전남의 우수기업들에게 프랑스 현지로 진출 및 협업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강정범 전남창조경제센터장도 “향후 유럽 프리미엄 시장 등 다양한 유통경로를 확보해 프랑스를 넘어 유럽 전역에 전남의 우수한 상품이 진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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