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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과 軍이 함께 만든 가족 문화축제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과 상무대가 상호 협력을 통해 지역민들을 위한 문화행사를 진행했다.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과 상무대가 상호 협력을 통해 지역민들을 위한 문화행사를 진행, 호응을 얻었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사장 김선옥·이하 ‘ACC재단’)은 지난 3일 장성군에 위치한 상무대에서 열린 통합 부대개방 행사에 참여해 어린이와 가족들을 위한 마술 공연을 선보였다.

이날 행사는 상무대 전 장병과 가족, 지역민들을 초청해 군 장비 전시회 및 탑승 체험, 공연 등을 선보이는 부대 개방행사다.

상무대는 어린이날인 5월 5일 ACC 아시아컬처마켓과 연계해 어린이문화원 앞 광장에서 군악대 공연을 선보여 전당을 방문한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번 협력행사는 지난해 5월 ACC재단과 상무대 5개 학교가 체결한 문화예술 향유 여건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에 따른 것으로, 이들 기관은 상무대 보병학교에서 ‘찾아가는 ACC예술극장’을 선보이는 등 문화예술 교류 행사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김선옥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 사장은 “이번 협력행사는 양 기관이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을 적극 활용하여 군 장병은 물론 지역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민·관·군이 적극 소통하고 교류하며, 문화로 하나 되는 긍정적 영향을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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