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이 26일 최고위원회를 열어 임종인 전 의원의 복당을 의결했다.
당원자격심사위원회는 지난 24일 회의에서 복당 허가 의견을 정해 이날 최고위원회에 보고했다. 앞서 임 전 의원은 지난해 연말 당에 복당을 신청했다.
임 전 의원은 지난 대선을 앞둔 2007년 1일 22일 열린우리당을 1호로 탈당한 뒤, 2008년 4월 총선과 2009년 10월 재보선에서 무소속으로 경기 안산에 출마했다.
<심형준 기자 @cerju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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