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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딸기’·‘금귤’…겨울 과일 손대기 무섭다 [식탐]
겨울철 대표 과일들의 가격이 고공행진 중이다. 딸기는 평년보다 1.5배가 비싸 ‘금딸기’라는 말이 나올 정도다. 귤도 예년보다 비싸지자 마트에서 과일을 집어들었다 내려놓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3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산물 유통정보(KAMIS)에 따르면 지난 31일 딸기 2㎏ 한박스의 도매 가격은 4만...
2022.01.03 09:58
요즘 인기라는 이 빵, ‘나쁜 지방’ 최고 [식탐]
다이어트의 ‘적’은 탄수화물로 불린다. 그 중에서도 빵은 다이어트 기간중 가장 먼저 끊어야 하는 대상으로 지목된다. 도대체 빵의 어떤 성분이 문제가 되는 것일까. 빵에는 다양한 종류가 있지만 한 끼 식사로 먹는 서구와 달리 한국인이 즐겨먹는 빵은 달콤하면서 바삭한 빵이다. 이는 단 맛을 내는 당분과 바...
2022.01.02 08:01
귤의 하얀 껍질도 먹어야 이득, 왜? [식탐]
겨울철 소소한 즐거움 중의 하나는 따뜻한 방에 누워 이 과일을 먹고 있는 일이다. 바로 겨울철 대표 과일인 귤이다. 달콤한 초콜릿만 중독성이 있는 것은 아니다. 새콤한 귤 역시 앉은 자리에서 계속 껍질을 까게 될 만큼 중독적인 맛을 지녔다. 한국인이 자주 먹는 과일이지만 귤에 대해 잘못 알려진 부분도 있다. 하얀 속...
2022.01.01 08:02
말 못 하는 변비, 이거 먹고 좋아졌다? [식탐]
채소보다는 고기, 무조건 굶는 다이어트, 흰 빵과 파스타…. 변비에 쉽게 걸릴 만한 현대인의 식습관이다. 더욱이 지금은 한파가 몰아쳐 움직임까지 줄어든 시기다. 골치 아픈 변비를 예방하려면 규칙적인 식사와 함께 식이섬유가 풍부한 과일이나 채소 등의 음식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필요하다. 식이섬유는 장에 ...
2021.12.30 17:01
먹으면서 ‘나트륨 뺀다’ [식탐]
나트륨 섭취를 줄이자는 캠페인이 눈에 띄게 늘어났지만 저염식을 끼니마다 실천하기란 쉽지 않은 일이다. 외식이나 배달음식, 편의점 간편식 등으로 나트륨 섭취가 많아졌다면 나트륨을 배출시키는 음식을 자주 먹어도 도움을 얻을 수 있다. 채소와 과일 등에 들어 있는 칼륨은 나트륨을 체외로 배출시키는 역할을 한다. 다...
2021.12.29 17:01
커피, 이렇게 마시면 득보다 ‘독’[식탐]
하루도 빠짐없이 커피를 마시고 있다면 이제는 건강하게 마시는 방법에 주목할 때이다. 커피는 어떻게 마시느냐에 따라 그 효능이 크게 달라지는 식품이다. 커피가 질환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연구들이 쏟아지고 있지만 마시는 방식에 따라서 건강에 ‘득’이 될 수도, 오히려 해로운 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
2021.12.26 08:02
그 맛있는 바나나, 이런 사람은 피해라[식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이후 면역력 관리는 일상의 숙제가 되버렸지만 겨울철은 조금만 방심해도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운 계절이다. 면역력 강화를 위해서는 각종 항산화제를 비롯해 비타민과 미네랄, 식이섬유가 들어있는 과일 섭취가 도움을 줄 수 있다. 하지만 영양소가 풍부한 과일이라도 섭취...
2021.12.25 08:01
‘원조 하이볼’ 산토리 ‘실종 사건’ [식탐]
‘홈술’ 주종으로 MZ(밀레니얼+Z) 세대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산토리 하이볼이 실종됐다. 하이볼의 원조격인 일본 산토리사의 ‘가쿠빈’, ‘짐빔’ 위스키가 품절 대란을 일으키면서다. 24일 주류업계에 따르면 지난 12월 초부터 일본 산토리사의 ‘가쿠빈’, ‘짐빔&rsquo...
2021.12.24 11:21
탄수화물 먹지 마라? 이건 먹어야 해 [식탐]
‘살을 빼려면 탄수화물을 제한해야 한다’는 인식이 커짐과 함께 ‘저탄고지(탄수화물은 적게, 지방은 많이)’에 해당하는 키토제닉(Ketogenic diet·케톤식) 식단까지 열풍을 이어가면서 탄수화물은 다이어터들의 ‘공공의 적’이 돼버렸다. 하지만 체중 감량뿐 아니라 각종 질환 예...
2021.12.22 17:01
매일 정크푸드만 덜 먹어도 이런 효과가… [식탐]
전 세계적으로 기후위기 대응이 가속화되면서 소비자의 식품 구매에도 친환경적 요소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러한 시점에서 가정 내 정크푸드의 소비만 줄여나가도 탄소배출량이 크게 감축된다는 연구가 최근 발표됐다. 과학저널인 미국화학회지(Journal of the American Chemical Society)에 실린 미국 퍼듀대(Purdue ...
2021.12.22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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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