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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부터 챙겨라” 나이들수록 챙겨야 할 영양소[식탐]
40대는 노화가 본격적으로 시작되기에 신체의 변화도 빠르게 나타난다. 향후 노후 건강을 책임지는 나이인 만큼 영양소가 부족하지 않도록 각별한 신경을 써야하는 시기이다. 노화를 지연하고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도록 40대가 챙겨야 할 주요 영양소를 살펴봤다. ▶오메가3 40대부터는 고혈압, 고지혈증 등과 같은 성인...
2022.05.07 08:01
“모르고 먹었네” 각국의 고열량 음식들 [식탐]
이전에는 배달이 어려웠던 서구식 음식들도 이제는 손쉽게 배달이 가능해지면서 더욱 자주 먹을 수 있게 됐다. 아쉬운 점은 높은 열량이다. 흰 밀가루, 고기, 치즈 등을 주재료 하고, 이를 기름에 튀기는 조리법이 많기 때문이다. 음식들은 ‘나쁜’ 콜레스테롤(LDL) 수치 또한 높다. ▶프랑스 마카롱(macaron)...
2022.05.05 06:09
냉이? 달래?… 봄 된장찌개에 뭘 넣을까 [식탐]
된장찌개에 자주 사용되는 냉이와 달래는 한국인이 즐겨먹는 대표 봄나물이지만, 이름과 모양이 혼동되기 쉬운 나물이기도 하다. 가장 쉽게 구별하는 방법은 동그란 알뿌리의 유무이다. 알뿌리가 있다면 달래, 없다면 냉이다. 모양 뿐 아니라 영양소와 맛, 식감도 다르기 때문에 어울리는 음식도 다르다. 단백질 많은 &lsqu...
2022.05.02 16:01
“몰랐어요” 이건 당근마켓에 올리면 큰일[식탐]
“그건 몰랐는데요?” 중고거래 사이트 당근마켓을 자주 이용한다는 서모 씨(35)는 홍삼을 사이트에서 되파는 것이 ‘불법’인 지 몰랐다고 했다. 얼마 전 홍삼을 선물받았으나 자신은 체질에 맞지 않아 사이트에 올리려 했다면서 “법을 어길 뻔 했다”고 당황스러워했다. 중년은 물론, 몸매...
2022.05.01 00:11
나이들수록 살 찌면 더 위험한 이유[식탐]
“나이들어서 그래”, “나잇살, 뱃살은 어쩔수 없어” 나이가 들수록 자주 듣게 되는 말이다. 체중은 너무 쉽게 늘어나지만 얄밉게도 살 빼기는 훨씬 어려워진다. 강재헌 강북삼성병원 가정의학과 교수는 “연령 증가에 따라 근육량이 줄어들고 신체 활동량이 감소해 체지방이 쌓이고 점점 더 살...
2022.04.30 05:50
지금 먹어야 하는 이 음식[식탐]
영양소가 풍부하고, 맛이 가장 좋다. 가격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모두 제철에 나는 음식을 먹어야 하는 이유이다. 5월의 제철 식재료로는 갑오징어와 매실, 취나물을 들 수 있다. 피로해소에 좋은 성분들이 가득해 건강한 여름을 준비하는 식재료로 활용하기 좋다. ▶갑오징어 갑오징어는 4월부터 10월까지 먹을 수 있...
2022.04.27 16:01
매끼 밥상에서 염증 수치 낮추려면…[식탐]
부드러우면서도 윤기가 자르륵~. 흰 쌀밥이 인기있는 이유다. 반면 까슬까슬한 식감은 통곡물의 최대 약점이다. 하지만 이 둘의 영양소 차이는 꽤 크다. 최근에는 혈관 건강에 이로운 감마-오리자놀 성분이 통곡물에서만 발견됐다는 국내 연구, 그리고 통곡물의 섬유질이 신체의 염증 수치를 낮출 수 있다는 미국의 연구도 ...
2022.04.25 16:02
‘무설탕’이라고 안심하셨나요? [식탐]
건강을 위한 ‘노 슈거(No Sugar)’ 움직임에 따라 설탕은 식품업계에서 입지가 좁아지고 있다. 이러한 설탕의 빈 자리에 일찌감치 파고든 것은 인공 감미료이다. 인공 감미료는 ‘무설탕’ 간판을 내건 다양한 가공식품이나 음료 등에 활용되고 있다. 무설탕 제품은 말 그대로 ‘설탕이 없다&rsq...
2022.04.24 06:11
값비싼 마블링 고기의 놀라운 반전[식탐]
놀랍고 새로웠던 대체육도 이제 ‘익숙한’ 제품이 돼 버렸다. 특히 변화에 빠른 젊은 층의 경우, 기존에는 보지 못했던 대체육을 원하는 성향이 점차 강해지고 있다. 미각이나 후각 뿐 아니라 시각적인 측면에서도 느낄 수 있는 새로움이다. 이러한 트렌드에 따라 대체육 기술도 빠르게 진화하고 있다. 최근 스위...
2022.04.23 08:00
잠들기 3시간 전엔 피하세요[식탐]
모두 꿀맛이다. 늦은 밤에 먹는 음식들은 뭐든 맛있다. 하지만 야식은 체중증가의 문제 뿐 아니라 건강에는 최악인 식습관이다. 면역력 유지에 필수적인 숙면도 방해한다. 취침 시간에 먹는 간식은 소화불량이나 속쓰림 유발, 화장길 가기 등을 일으켜 잠을 설치게 만들 수 있다. 저녁 식사를 마친 후에는 아무것도 먹지 않...
2022.04.21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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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도 오르는 금리…이제 재정전쟁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
플라톤은 국가를 구성하는 계층을 지배자, 군인, 생산자로 나눴다. 세 계층이 각각 지혜, 용기, 절제의 덕으로 조화를 이루면 그 국가나 사회는 정의롭게 된다고 플라톤은 주장한다. 이 때 조화란 용기와 절제가 이성(지혜)에 의해 통제받는 상태다. 정치가 권력기관의 남용이나 생산자의 탐욕에 휘둘린다면 국가의 조화는 이뤄지기 어렵다. 재정도 국가의 중요한 행위다. 재정 정책이 지혜롭게 펼쳐지지 못하고 특정 계층의 이해에 종속되거나 포퓰리즘에 흔들린다면 나라 살림도 위태로워질 수 있다. 요즘 채권 시장이 난리다. 중앙은행들이 기준금리를
홍길용의 화식열전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