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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최고 다이어트 식단’은 이것 [식탐]
올해도 역시 변함은 없었다. 2022년 최고의 식단으로 ‘지중해 전통식단(Mediterranean Diet)’이 꼽혔다. 미국의 US뉴스앤월드리포트(U.S. News and World Report)는 해마다 최고의 건강 및 다이어트 식단을 발표한다. 영양학자와 식이요법 컨설턴트, 의학전문의로 구성된 전문가들이 체중감량 효과와 심혈관질환...
2022.01.11 17:02
뿌리면 염증과 싸우는 향신료들 [식탐]
간단히 음식에 뿌려주기만 해도 건강에 이로울 수 있다면 어떨까. 지난해 12월 미국 펜실베이니아주립대 연구팀은 “허브와 향신료를 뿌리기만 해도 혈압을 낮출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미국 임상영양학 저널에 발표했다. 심혈관질환 환자를 대상으로 한 실험결과, 하루에 6.5g(약 1.3티스푼)씩 향신료를 먹은 그...
2022.01.10 17:02
연말연시 불어난 군살 어쩌나…저당 식품 불티 [식탐]
팬데믹 재유행으로 야외 활동 제약이 커지고 연말연시 홈술·홈파티 때문에 불어난 군살을 걱정하는 이들이 늘면서 저당 관련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쌀 대체 곡식부터 저당 밥솥, 설탕 제로 간식까지 판매가 증가했다. 10일 온라인 쇼핑사이트 G마켓에 따르면 지난 12월 한 달 간 판매된 ‘저당 관련 제품&r...
2022.01.10 09:12
“먹을수록 빼앗긴다” 내 영양소 훔치는 음식[식탐]
많은 음식을 먹으면서도 현대인은 영양제 섭취에 집착한다. 이전보다 먹거리는 풍족해졌지만 영양소는 거의 없고 칼로리만 높은 음식들이 많아졌기 때문이다. 더욱이 음식을 먹을수록 체내 영양소까지 빼앗기거나 흡수가 방해된다면 어떨까. 우리 몸의 영양소 흡수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는 음식으로는 다음의 몇 가지를 ...
2022.01.09 08:01
맛있는 꿀조합, 알고보니 머리에도 좋다 [식탐]
해마다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딸기 뷔페에서 사람들의 시선을 끄는 메뉴중 하나는 흘러내리는 다크초콜릿에 빨간 딸기를 퐁당 찍어서 먹는 음식이다. 보기만 해도 군침이 돌만큼 맛의 조합이 좋지만 점점 노화되는 뇌에도 도움이 된다면 어떨까. 최근 이 두가지 식품의 조합이 노인의 뇌 기능 향상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수...
2022.01.08 08:02
오늘도 소화 때문에 고생? 이것 챙기세요 [식탐]
어머니 신사임당이 돌아가신 후 크게 상심했던 조선 시대 학자 율곡 이이가 연근죽을 먹으며 건강을 회복했다는 이야기가 있다. 연근은 약재로 사용될 만큼 몸에 좋은 성분을 많이 가진 식재료다. 12월에서 2월 사이가 제철인 연근은 지금 먹으면 가장 좋은 식품이다. 겨울에 영양소가 뿌리로 내려와 영양이 더 풍부해져서다...
2022.01.06 17:01
“속세의 맛, 감자칩 대신 ‘프로틴칩’”…스낵도 점령한 단백질 [식탐]
식사 대용과 건강식으로 인기를 끈 단백질이 스낵류에도 등장해 무한 변신 중이다. 건강과 맛 모두 챙기는 MZ(밀레니얼+z)세대 중심으로 프로틴 스낵을 찾는 이들이 늘고 있다. 6일 마켓컬리에 따르면 2021년 한 해 동안 판매된 단백질 간식류 중 판매량이 가장 많이 늘어난 카테고리는 스낵류로, 전년 대비 10배 이상(1026...
2022.01.06 08:29
‘다이어트한 아델도 먹었다’ 유럽의 핫한 베리 [식탐]
베리 중에서도 블랙커런트는 영국의 팝스타 아델(Adele)의 다이어트 식품으로 유명세를 얻었다. 몇년 전 아델이 공개한 다이어트 비법은 ‘서트푸드 다이어트(The Sirtfood Diet)’로, 시르투인(Sirtuin) 단백질 생성을 촉진하는 음식을 통해 체중감량을 시도하는 방법이다. 블랙커런트를 비롯해 케일, 대추, 올리...
2022.01.05 17:01
새해 밥상에 올리는 이달의 제철 음식[식탐]
설레는 새해를 맞이해 식단을 바꿔보려는 움직임도 많아졌다. 자극적인 음식 대신 건강한 식밥상에 익숙해지려면 1월의 제철음식을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신선한 제철음식은 영양소가 풍부해 건강식의 식재료로 우선되며, 제철에 먹는 채소들은 칼로리도 낮아 체중감량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1월의 제철 수산물로...
2022.01.04 13:57
“칼바람에 피부 갈라지네” 이 음식 먹어야 할 때 [식탐]
‘젊음을 부르는 묘약.’ 검은깨를 부르던 말이다. 일반 깨보다 셀레늄, 비타민E 등이 풍부한 검은깨는 피부를 촉촉하게 만느는 데 도움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요즘처럼 칼바람이 부는 추운 날씨에 피부미용에 좋은 음식이며, 건선피부염에도 이롭다. 음식 위에 뿌리면 고소한맛을 더해주는 깨는 주변에서 쉽게...
2022.01.03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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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도 오르는 금리…이제 재정전쟁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
플라톤은 국가를 구성하는 계층을 지배자, 군인, 생산자로 나눴다. 세 계층이 각각 지혜, 용기, 절제의 덕으로 조화를 이루면 그 국가나 사회는 정의롭게 된다고 플라톤은 주장한다. 이 때 조화란 용기와 절제가 이성(지혜)에 의해 통제받는 상태다. 정치가 권력기관의 남용이나 생산자의 탐욕에 휘둘린다면 국가의 조화는 이뤄지기 어렵다. 재정도 국가의 중요한 행위다. 재정 정책이 지혜롭게 펼쳐지지 못하고 특정 계층의 이해에 종속되거나 포퓰리즘에 흔들린다면 나라 살림도 위태로워질 수 있다. 요즘 채권 시장이 난리다. 중앙은행들이 기준금리를
홍길용의 화식열전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